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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첫 화면 다음에, 제품이 하는 일이 보여야 합니다.

업무용 서비스의 홈페이지라면, 인상을 만드는 그래픽과 사용을 설명하는 화면은 어떤 순서로 이어져야 할까요? Formkey 디자인을 바탕으로 살펴봅니다.

검은 바탕에 붉은 입체 띠가 놓인 Formkey 콘셉트 그래픽
Formkey 홈페이지를 위한 콘셉트 그래픽.

서비스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는 제품이 기억되게 만들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설명해야 합니다. 두 역할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Formkey 디자인을 바탕으로 살펴봅니다.

인상에서 사용 장면으로

검색, 메모와 집중을 한 흐름으로 제공하는 업무용 서비스라면, 홈페이지에서 어떤 순서로 소개해야 할까요? 첫 화면의 그래픽으로 인상을 만들고, 이어서 검색과 메모, 타이머의 사용 장면을 보여주는 구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만으로 서비스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용자가 입력하고 결과를 읽는 장면을 가까이 배치하면 소개 문장의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 이름을 여러 개 나열하기보다 고객이 사용할 장면 하나를 충분히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Formkey 홈페이지 디자인 화면
Formkey / 홈페이지 디자인

움직임에도 맡길 일이 있습니다

움직이는 장면은 시선을 끌 수 있지만, 모든 설명이 동시에 움직이면 읽는 순서를 잡기 어렵습니다.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라면 그래픽이 만드는 분위기와 사용을 설명하는 화면의 역할부터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작 판단의 기준은 효과의 개수가 아니라 화면에서 전달할 내용입니다. 검색 결과를 읽는 동안에는 글자와 조작 영역을 안정적으로 두고, 제품이 달라지는 순간에는 변화가 보이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회사의 콘텐츠도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기업 서비스의 소개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콘텐츠에서도 ‘좋아 보인다’ 다음에 ‘어디에 쓸 수 있지?’가 남을 수 있습니다. 기능 이름을 나열하기보다 고객이 겪는 한 장면과 그 안에서 서비스가 하는 일을 묶어 보여주세요.

그 장면을 이해한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적용 범위와 진행 방식을 확인할 수 있게 연결해야 합니다. 영상과 홈페이지가 같은 말을 반복하기보다, 다음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이어주는 편집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업에 던질 질문

첫 화면을 본 뒤 고객이 제품의 사용 장면 하나를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WITH AURORA

서비스를 이해시키는 장면을 함께 설계합니다.

고객의 사용 상황을 정리하고 홈페이지, 소개 콘텐츠와 영상에 무엇을 보여줄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소개가 어렵거나 설명해도 이해가 잘 이어지지 않는 부분부터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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